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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월요일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날이 많이 추워지기 시작했고
감기 기운은 거의 사라진 느낌인데, 잔기침이 계속 된다.
콧물은 비염 때문이라 달고 살긴 하는데, 잔기침이 계속 되니 불편하다아침에는 수영장에 다녀왔고
핀 수영을 해서 그런지 몸이 힘들다
그래도 저녁에 조금 회복되고, 아침 운동 때문인지 몸이 풀려서
저녁 러닝은 쉽게 된다. 처음 러닝 시작에서 조금 저항감이 강하긴 하다
그래도 3-4킬로 달리고 나면 몸이 풀려서 6킬로를 달리고도 조금 더 기운이 남는 듯하다
무리하지 않게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날이 추워져서 심박수를 조금 더 올려보려고 발 피치를 조금 더 강하게 한다
그러면서 러닝 속도가 조금 더 빨리진 느낌이다
부상이 없으면 이렇게 조금씩 단축하는 것도 좋겠다18일 화요일
오늘이 더 춥다
어제 수영과 러닝을 해서 그런지 몸이 아침부터 더 무겁다
추워진 날씨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최대한 루틴을 유지하기 위해 고민한다
발 착지에 조금 변화가 있는 건지, 아니면 신발이 닳아서 그런지
오른쪽 새끼발가락 날쪽의 찌릿한 통증이 가끔있고
스트레팅을 하기 위해 발날쪽을 접어서 발끝을 스트레칭하면 통증이 더 강한 느낌이다
뭔가 징후가 있는 듯한데 조금 더 공부를 해봐야 겠다
화요일의 러닝이 가장 힘든 느낌이다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지고 달리기 시작이 조금 힘들다
그래도 목표한 것까지 달리긴 했다. 6킬로 넘게 달렸다.19일 수요일
오늘도 수영장에 가는 날, 오늘 오후부터 날이 조금 풀린다곤 하는데
아침엔 영하의 느낌이다
수영장에가서 입수하는 것이 상당히 무서울 정도다
최대한 몸에 무리가 되지 않게 수영을 했다저녁에는 몸이 조금 무겁지만 그래도 수영을 하고난 저녁의 러닝이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아침에 운동해서 근육이 풀려선지 모르겠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천천히 하는데, 후반부에 조금 더 강력하게 달린 느낌이다
최근 들어서 가장 가볍게 빠르게 달렸던 기분이다.
6킬로 평균이 5분50초 정도로 맞춰본 것이다
트레드밀에서 거의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발착지 후 밀어내는 느낌을 강력하게 한 것이 영향이 있는건지,,
암튼 심박은 그만큼 더 높다. 그래도 러닝 후 회복에 크게 부담이 안된다. 조금 더 조깅 느낌을 강하게 올려도 될 것 같은 확신…20일 목요일
새벽에 일이 있어 일찍 일어나고
계속 일을 보고 8시쯤 도착해서 러닝을 했다. 사실 어제도 저녁10시쯤에 마무리를 했으니
어제보단 빠르긴 한데, 오늘은 새벽에 일어난 것이 몸 상태가 무겁게 가는 듯하다
섬세하게 몸관리가 중요한게 그런 것 같다어제와 같은 느낌으로 조금 무리해서 피치를 하고, 속도를 올려봤다
원래 2-3킬로부터 올렸던 속도를 초반에 올렸는데 크게 무리는 없지만 발착지쪽 문제가 계속 거슬린다
오른쪽 새끼 발가락쪽 문제가 계속 느껴진다.
오른쪽 발목의 내전?외전? 무튼 오른쪽이 왼쪽보다 뭔가 문제가 느껴진다
조금 더 계속 섬세하게 변화를 주거나, 신발의 변형을 고려해서 신발을 바꿔서 달려봐야 겠다.
어제보단 몸이 무겁고 피곤한지 어제보단 기록이 좋지 않다
그래도 크게 피로감이 없는 것이 다행이다
계속 부상없이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감기기운, 약간의 일정변화 등으로 러닝을 멈추기 보다는 느리게 달리더라도 부상없이 꾸준함을 유지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