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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싸늘해진다
운동을 하기에도 저항이 커지는 느낌
금요일 아침에는 수영장에 가는 날이라 아침 기온이 심리적으로 부담이다
그래도 아직은 크게 두렵진 않은 영상권이다수영장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사워 후에 입수하기 전에
물의 온도가 무섭다 입수 후 부터 최대한 부담없이 몸을 풀어서
열을 내고 나면 그다음 부터는 크게 문제가 없다금요일은 20분정도 몸을 풀고, 나머지 시간은 입수연습을 하면서 드릴을 한다
감기 기운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서 이젠 몸상태가 부담이 없다
오늘은 접영 위주로 모든 드릴을 요청해서 조금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다 끝낸 후엔 개운함이 있다아침 운동 후에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에 나와 업무를 정리했다저녁에는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
날이 추워지니 트래드밀 러닝이 편리한 느낌이다
요즘 스마트워치에 대한 고민이 강하다
크게 다양한 기능을 원하진 않지만 그래도 막상 사려고 보니 오래쓸 예정인데
대충 고르려니 고민이 된다가민 홈페이지에 세일 프로모션에서 그나마 할인을 하고 있는 몇개의 제품을 고민하고 있다
요즘 아이워치가 배터리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가끔 달리다보면 스마트워치 배터리가 나가 곤란하다
기록에 대해서 그나마 스마트워치로 데이터를 정리할 수 있어 어느정도 하루의 성취감을 느낀다
자기 전에 오늘의 운동량을 보고 그 만큼의 결과를 가지고 오늘도 무사히 완수한 느낌배터리문제로 가끔 기록이 끊기다보면 상당히 마음이 좋지않다
그래서 가민으로 바꾸려고 한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가끔 출장에 가서도 배터리 문제로 걱정할 필요도 없다.수영장에 다녀온 날이라 몸이 조금 무겁고
어젠 오랜만에 야외에서 달려서 그런지 근육도 뭉쳤다.
트래드밀과 야외 달리기는 근육의 부담이 확실히 다르다
그래도 최대한 목표를 완수했다. 6킬로 이상 달리기토요일은 아침에 늦잠을 자고 간단하게 속을 비우고
헬스장에 가서 스트레칭을 하고 러닝한다
전날 저녁에 달리고 다시 아침에 달리는 것이라
부담이 있을 수도 있는데 속도와 기록을 위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원칙
꾸준함과 조깅 수준의 달리기는 그런 부담이 없다정말 몸상태가 피곤하고 좋지 않은 경우가 아니면
전날에 10킬로를 달려도 다음날 오전에도 7킬로 정도는 달릴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꾸준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지표같기도 하다
예전에는 5킬로를 채우기도 힘들어서 부담이 되었지만 이젠 그런 부담이 확실히 줄었다
4킬로가 되어가면 5킬로까지 거리가 상당히 힘겹게 느껴졌지만
이젠 5킬로가 넘어도 어느정도 심적인 부담이 없고
가끔 6-7킬로를 달려도 몸 상태가 괜찮으면 그냥 더 달릴 수 있을 경우도 있다.
내 몸의 변화가 느껴지는 성장이다
토요일도 6킬로 정도는 마무리 했다 아직도 장단지가 뭉쳐서 조금 저항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탈하게 마무리일요일, 인터넷 말썽
아침에 일어나 전등 스위치가 문제여서 집에 있는 3개 정도의 스위치를 교체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다보니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뭐가 잘못된 것인지, 인터넷연결에도 문제가 되었다 ㅜㅜ
사실 미리 전원을 뽑아두고 했어야 했지만 차단기를 4-5번 켰다가 껐다가 갑자기 그랬더니
네트워크 장비들이 리셋되어서 집의 인터넷이 엉망이되었다
전등 스위치는 30분도 안되어서 마무리 되었는데
인터넷 문제로 3시간이나 넘게 씨름했다
겨우 다시 원상복구가 되었다 오전운동을 준비했다가
3시가 넘어서 헬스장에 갔다
아침과 점심도 먹지 않고 나와서 조금 허기가 졌지만 그래도 크게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어서
일요일도 6킬로 이상의 러닝을 마무리 했다꾸준함과 무리하지 않는 러닝을 계속!!
시계는 아직도 고민중이다ㅜㅜ





